한국,"이동통신..가입자 증가세 고무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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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한국투자증권 양종인 연구원은 이동통신업체들의 6월 가입자수 증가는 고무적이라고 평가했다.
가입자 유치 경쟁이 완화된 가운데 6월 순증 가입자수는 14만6000명 늘었나는 등 상반기 이동통시 업체들의 가입자수는 연간 목표의 68.6%를 달성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신규 서비스의 가입자 유치 효과가 돋보였다고 덧붙이고 번호 이동제로 업체간 ARPU(가입자당 매출) 격차는 축소됐으나 데이터 ARPU 격차는 여전하다고 평가했다.
정부 규제가 약화되고 가입자 유치 경쟁이 완화되면서 수익성이 회복되고 있어 유선통신보다 이동통신이 선호되고 있다고 분석.
SK텔레콤과 KTF에 대해 매수 의견을 유지하고 LG텔레콤은 중립 의견을 유지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