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한ㆍ일 출판인 모임 7일 FM도쿄 피콜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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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회 한·일 출판인 모임'이 도쿄국제도서전 개막일인 오는 7일 오후 4시 일본FM도쿄 피콜로에서 열린다.
일본어권 도서 전문 에이전시인 비앤비에이전시(대표 정유선)가 일본 출판편집자모임과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양국 출판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최신 트렌드와 이슈들을 점검하고 공동 협력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다.
한국측에서 한·일합작 출판법인 에이지21의 간자와 다카히로 대표와 박지연 북21 팀장,김찬희 더난출판 차장 등 20여명이 참가한다.
일본측에서는 다마코시 나오토 웨이브출판 대표,오카무라 도시코 다이와쇼보 편집부장 등 편집자 모임 멤버들과 고단샤,다이아몬드,닛케이BP 등 굴지의 출판사 관계자들이 자리를 같이한다.
이들은 양국 출판·기획 전반에 관한 움직임과 문화교류,정보공유 방안 등을 폭넓게 논의할 예정이다.
고두현 기자 kd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