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iefing] 델컴퓨터 '가격파괴' 돌풍 입력2006.04.03 02:41 수정2006.04.09 17:01 글자크기 조절 기사 스크랩 기사 스크랩 공유 공유 댓글 0 댓글 클린뷰 클린뷰 프린트 프린트 정보기술(IT) 제품 시장에서 미국 델컴퓨터의 가격 파괴 공세가 거세다. 델의 한국법인은 지난해부터 서버 데스크톱 노트북 등을 파격적인 가격에 내놓아 관련 업계를 바짝 긴장시키고 있다. 4일엔 경쟁사들이 200만원대에 판매하는 24인치 와이드 LCD 모니터를 134만원대에 내놓았다. 좋아요 싫어요 후속기사 원해요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경제 구독신청 모바일한경 보기 관련 뉴스 1 빅테크까지 뛰어든 칩 설계…K반도체 '위기의 시간' 일본이 손정의 소프트뱅크그룹 회장 주도로 ‘사무라이 반도체’ 부활에 속도를 내는 사이 가뜩이나 취약한 한국의 팹리스(반도체 설계 전문) 경쟁력은 수직 하락하고 있다.차세대지능형반도체사업단이 최근... 2 제조 TSMC, 장비 ASML, 설계는 Arm 영국 Arm, 대만 TSMC, 네덜란드 ASML. 세 기업의 공통점은 반도체산업이 어떤 방향으로 흘러가더라도 흔들리지 않는 탄탄한 기반을 갖췄다는 것이다. 각각 설계, 파운드리(수탁 생산), 첨단 노광 장비 분야에서... 3 "직원 2000명이 점심시간마다…" AI '게임체인저'의 비밀 영국 케임브리지에 있는 Arm 신사옥에는 구내식당이 없다. 본사 직원 2000여 명은 200m를 족히 넘는 것 같은 중앙홀과 복도, 사무실 곳곳에 삼삼오오 모여 점심을 먹는다. 지난해 12월 케임브리지 Arm 본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