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정이 경제성장률 전망을 당초 목표인 5%에서 4%대로 낮추고 일자리 창출전망을 현실에 맞게 수정하기로 했습니다. 열린우리당과 정부는 오늘 오전 국회귀빈식당에서 당정협의를 개최한 자리에서 '하반기 경제운용방향과 재정운용방향'을 논의하면서 이같이 결정했습니다. 또 경제 회복을 위해 기금과 공기업 등 공공부분에서 하반기에 3.1조원의 투자를 추가로 집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정연기자 jy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