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한국투자증권은 우성I&C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300원을 제시했다. 이 증권사 박정현 연구원은 명품 브랜드인 '예작'의 백화점 입점수 증가 등으로 매출이 늘어나면서 올해 실적이 상당폭 호전될 것으로 내다봤다. 예작의 올해말 입점 백화점수는 전년 대비 40% 이상 늘어난 40개를 상회할 것으로 보이며 이에 따라 매출도 전년 대비 30% 이상 늘어날 것으로 내다봤다. 예작의 수익성도 전년 대비 향상될 것으로 보여 전체 매출은 618억원, 영업이익은 61억원으로 확대될 것으로 추정. 우량한 재무구조를 보유하고 있으며 배당률이 5.6%로 높아 배당 투자 메리트도 있다고 평가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