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신한증권이 롯데삼강 적정가를 상향 조정했다. 5일 굿모닝 송지현 연구원은 롯데삼강에 대해 올해 2분기에 본격적인 가동을 시작한 천안 2공장의 생산성 향상과 인건비 절감 등의 영향으로 하반기부터 실적 모멘텀이 가시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또 웰가 인수로 인한 시너지가 올해 하반기부터 가시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롯데삼강이 기존에 보유한 46%의 시장점유율에 웰가 인수로 인한 16%의 추가적인 시장점유율 확보로 도매 유지 시장에서 지배적인 지위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 적정가를 17만4000원에서 21만5000원으로 높이고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