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제지..바닥국면 탈피-인쇄용지 비중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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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대신증권은 제지경기가 바닥국면을 탈피하려는 초기 단계에 있다고 판단하고 인쇄용지 업종 투자의견을 비중확대로 유지했다.
5월 국내 총지류 출하 및 재고 지수가 3개월 연속 호조를 기록하는 등 제지 경기가 바닥을 탈피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
5월 이후 국제 펄프 가격이 하락세로 전환되고 있어 인쇄용지의 실적 모멘텀은 3분기 이후에 나타날 것으로 내다봤다.
2분기 영업실적은 1분기 고가의 펄프 투입과 비수기 진입으로 부진할 것으로 예상되나 3분기 수익성은 전기 대비 개선될 것으로 관측.
한솔제지에 대해 1만원 초반에서 매수해 보유하는 것이 유효할 것으로 판단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