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UBS증권은 태평양에 대해 매수를 유지한 가운데 목표주가를 35만3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공격적인 휴플레이스 확장 전략과 기저효과로 6월 매출은 전년 대비 견조한 증가세를 보일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하반기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38% 증가할 것으로 기대되는 등 의미있는 실적 회복을 보일 것으로 내다보고 올해와 내년 EPS 전망치를 각각 1만9244원과 2만3005원으로 상향 조정. 뷰티푸드 사업이 실적 증가에 기여할 것으로 보이며 지주회사 구조로의 전환이 내년 8월 완료될 것으로 추정되는 가운데 경험상 지주회사 구조는 기업가치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