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대신증권 정면진 연구원은 제약업종 투자의견을 비중확대로 유지하고 종근당 등 관심 종목에 대한 목표가를 일제히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제약업종은 유가 급등과 환율 등락에도 불구하고 경기 방어적 특성을 가지고 있는 점이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또 중년 이상 인구의 증가에 따른 약품 수요 증가 지속과 줄기세포테마 지속 등으로 영업실적이 유니버스 기업 평균보다 높은 성장을 할 것으로 관측. 관심 종목으로 처방의약품에 강점이 있고 실적 증가가 지속되고 있는 종근당과 경동제약, 대웅제약 등을 추천했다. 종근당(2만6900원)-경동제약(3만7700원)-한미약품(9만600원)-동아제약(5만8900원)-유한양행(14만2000원)-중외제약(4만4200원)은 목표가를 상향 조정했다. 대웅제약과 동화약품 목표가는 각각 3만9300원과 2만4000원으로 유지.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