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표준과학연구원 이윤우 박사팀은 휴대폰 카메라 렌즈 성능평가 장비를 국산화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에 개발된 장비는 직경 1~20mm급 광학렌즈의 성능을 수 초 내에 평가할 수 있는 것으로 700만화소 이상의 줌렌즈 성능까지 정밀하게 측정할 수 있다. 표준과학연구원은 관련 기술을 광계측 전문기업인 지우기술에 이전,삼성전자 등 국내 휴대폰 생산업체에 장비를 공급했다. 장원락 기자 wrj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