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P파리바증권이 현대백화점 투자의견을 시장상회로 제시했다. 5일 BNP파리바는 현대백화점에 대한 첫 분석 자료에서 매출 성장과 마진 확대, 투자자산의 기여 증가 등으로 높은 이익 성장을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BNP는 그동안 현대백화점이 성장 엔진 주재에 대한 우려감이 있었으나 수익성 높은 관계회사들의 지분 확대, 케이블TV 관련 비즈니스, 하나로 클럽과의 제휴 등 위험이 낮은 전략으로 소비와 관련된 노출을 늘리고 있다고 설명했다. 목표가는 6만2000원을 내놓았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