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슨=유가 강세와 외국인의 대규모 매수세에 힘입어 5일 상한가를 터뜨렸다. 장 초반 약세였으나 외국인의 '사자'로 인해 주가는 1만450원으로 단숨에 1만원을 돌파했다. 거래량은 3월초 이후 최대인 190만주를 웃돌았다. 외국계인 맥쿼리증권 창구로 23만주 매수 주문이 나오는 등 이날 외국인은 21만여주(1.14%)를 순매수했다. ◆동서=최근 강세가 한풀 꺾이는 모습이다. 5일 주가는 4.07%(900원) 내린 2만1200원으로 밀렸다. 지난달 24일께는 ‘제2의 농심’이라는 평가와 함께 장중 2만5600원까지 치솟는 등 강세를 보이기도 했다. 하지만 지난달 27일 이후 약세로 돌아섰다. 전문가들은 단기 급등에 따른 부담과 이익 실현 매물이 악재로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