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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제로터리클럽 국내 첫 여성 총재‥남성희씨, 5일 대구지역 총재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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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성희 대구보건대학 학장(50·사진)이 국제로터리클럽 지구 총재로 취임했다. 남 학장은 5일 대구보건대에서 열린 국제로터리 3700지구(대구) 총재 이·취임식에서 신임 총재로 취임했다. 국제로터리클럽이 1927년 경성로터리클럽으로 국내에 들어온 지 70여년 만에 여성으로는 처음으로 이 클럽 지구 총재에 취임한 남 학장은 2006년 6월까지 3700지구 총재직을 맡게 된다. 남 학장은 "자기 직종과 분야에서 가장 열심히 일하시는 분들이 모인 로터리클럽에서 우리 지역을 총괄하는 총재가 된 것에 무거운 사명감을 느끼며 더욱이 여성단체를 대표해서 일을 맡게 돼 그만큼 더 열심히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구=신경원 기자 shinkis@hankyung.com 남 학장은 또 대구보건대 학내 분규와 관련,"교육부의 감사 결과를 이른 시간 내에 이행하는 한편 구성원들 간 대화합을 이뤄낼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국제로터리클럽은 국내에 17개 지부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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