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몬저축은행으로 인수된 부산 한마음저축은행이 '솔로몬Ⅱ저축은행'으로 사명을 변경합니다. 솔로몬저축은행은 부산 한마음저축은행을 인수한 후 사명을 솔로몬Ⅱ저축은행으로 변경하고 초대 대표이사로 천현주(千鉉周 58)사장을 영입했다고 5일 밝혔습니다. 천현주 신임사장은 한빛은행 이사, 한빛여신전문㈜, 스타리스㈜의 대표이사를 역임하면서 조직정비, 부실채권정리 등 핵심적인 역할을 두루 경험한 바 있습니다. 이와 함께 솔로몬저축은행은 한병락(韓秉洛 55) 총괄부사장을 사장으로 승진시켜 전문경영인 체제를 더욱 확고히 했다고 전했습니다. 한병락 사장은 조흥은행 여신지원본부장 및 부행장 등을 역임한 금융통으로 지난 2004년 4월 솔로몬저축은행의 총괄부사장으로 영입된 이후 영업 및 경영 전반을 총괄해 왔습니다. 김호성기자 hs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