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CSFB증권의 조셉 라우 연구원은 한은의 성장률 전망치 하향(4.0%→3.8%)에 대해 예상하지 못했던 것이 아니라고 평가했다. 이같은 성장률 수정은 경기리세션 위험은 낮은 반면 회복속도는 완만할 것이라는 견해에 부합하는 것이라고 설명. 라우 연구원은 "GDP 성장률이 3% 이하로 밀리지만 않는다면 큰 폭의 정책 변경 가능성이 낮다"고 추정하고"부동산이나 고유가발 금리 인상 우려감도 지나쳐 보인다"고 판단했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