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디리요네증권이 日 닛산자동차에 대해 시장상회 의견을 내놓았다. 7일 CLSA는 닛산자동차가 美 시장에 제품을 출시할 계획이 없어 03/07회계연도 하반기까지는 영업 전망이 다소 부진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03/06회계연도 상반기 강한 성장세의 둔화가 가시화될 것으로 보이며 03/08회계연도까지 소폭의 성장이 예상된다고 설명. 다만 일본과 중국에서의 신차 효과와 매력적인 배당 정책 등이 하향 리스크를 완화시켜줄 수 있을 것으로 판단했다. 또 밸류에이션상 주가가 역사적으로 낮은 수준에 와 있다고 지적하며 할인된 밸류에이션을 감안해 투자의견을 시장상회로 제시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