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교통부는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의 땅 소유주가 제출한 매도신청 토지 가운데 127만평(225필지)을 연내 협의 매수키로 했다고 6일 밝혔다. 건교부는 최근 개발제한구역 토지매수심의위원회를 열어 매도신청이 접수된 270필지 155만평(270필지·공시지가 기준 507억원) 가운데 127만평(335억원 상당)을 협의 매수키로 심의·의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