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크레디리요네(CLSA)증권은 중국이 기록적인 속도로 대규모 가스 발전 설비를 건설하고 있다고 소개하고 가스 업종에 대해 비중확대 의견을 유지했다.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가스 수요가 강세를 보이고 있으며 석탄이나 석유에 대한 경쟁력을 확대해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중국과 인도 등 신흥 시장을 중심으로 아시아 지역으로의 LNG 수입이 증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글로벌 가스 수요 증가 속도가 석유 수요 증가 속도보다 2배 정도 빠를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중국이 대규모 가스설비들을 빠르게 신설할 수 있는 능력을 보여주고 있다고 평가.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