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류 및 보안 솔루션전문업체인 포렐테크날러지가 부산시 해운대구 센텀벤처타운 내 사무실을 마련하고 기업용 물류 솔루션분야에 본격 진출한다고 6일 밝혔다. 포렐테크날러지는 해운항만 물류 솔루션업체인 토탈소프트뱅크의 전문경영인 출신인 최장림 사장(48)이 독립해 만든 것. 최 사장은 "항만과 육상을 아우르는 종합물류 시스템을 개발해 전세계 비즈니스 솔루션 분야에서 가장 성공한 독일 SAP와 같은 기업이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회사측은 우선 보안 솔루션사업분야에 치중할 방침이다. 부산=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