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스템통합(SI) 업체인 LGCNS는 7일 일본 히타치와 제휴를 맺고 금융권의 차세대 영업점 구축 사업에서 협력키로 했다. 이날 서울 회현동 본사에서 열린 조인식에는 유영민 부사장과 이기동 LG히다찌 사장,코마쓰 토시히데 히타치 금융시스템 사업부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제휴에 따라 LGCNS와 LG히다찌는 히타치의 금융 솔루션 '프레이야 21+'를 활용하고,이를 토대로 'U-브랜치'라는 브랜드를 만들어 차세대 금융 영업점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 '프레이야 21+'는 영업점 공간 재설계와 창구 비즈니스 프로세스 재설계 등으로 구성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