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조영주 KTF 신임 사장이 취임식을 갖고 본격 활동에 들어갔습니다. 1등 서비스 창출을 위해 전력을 다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는데요. 연사숙기자가 취임식 현장에 다녀왔습니다. [기자] 조영주 KTF 사장은 '일등 KTF' '혁신 KTF'로 첫 말문을 열었습니다. [INT: 조영주 KTF사장] -고객중심의 굿타임경영을 더욱 발전시키고 1등 KTF, 혁신 KTF, 상생과 협력을 기반으로 한 열린기업 이 세가지를 위해 노력할 것이다. (CG-조영주 KTF 신임사장) KTF의 5대 사장으로 본격 활동에 들어간 조영주 사장은 경북 성주 출신으로 25년이 넘게 통신분야의 경험을 토대로 지난 2003년부터 KTF의 부사장을 역임해 왔습니다. 특히 조 사장은 KTF를 신대륙을 찾아 떠나는 산타마리아호에 비유하며 콜럼버스 정신을 강조했습니다. [INT: 조영주 KTF사장] -KTF를 ‘신대륙을 찾아 떠나는 산타마리아 호’가 되도록 하자는 제안을 드립니다. (S-"새로운 성장동력*수익원 개척해야") 호화 저택의 풍성한 식탁을 떠나 미지의 신대륙을 찾아 나선 콜럼버스와 산타마리아호의 항해사, 선원들처럼 안주하지 말고 새로운 성장동력과 수익원을 찾아나서자는 설명입니다. (S-선택과 집중-KT와 긴밀 협조) 고객과 시장을 선도하는 1등 서비스 창출을 위해 조 사장은 "백화점식 사업전개에서 탈피해 선택과 집중을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KT그룹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그룹 시너지를 선도해나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INT: 조영주 KTF사장] -컨버전스 서비스 리딩을 위해 타산업 선도기업과도 적극적인 협력을 모색하겠다. 아울러 KT그룹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그룹시너지 선도해 나가겠다. (S-촬영: 채상우, 편집: 허효은) KTF의 5대 조영주호가 본격 항해를 시작하며 고객을 매료시킬 수 있는 신대륙을 찾을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연사숙기자 sa-soo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