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리케인에 대한 우려로 배럴당 62달러를 넘어 사상 최고기록을 또다시 경신한 국제유가가 영국 런던의 연쇄 폭발물 테러에 영향을 받아 하락세로 마감됐다. 7일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8월 인도분 서부텍사스 중질유(WTI) 가격은 전날에 비해 배럴당 55센트(0.9%) 내린 60.73달러로 마감됐다. [한경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