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신한증권은 8일 한일이화에 대해 현재 현대차의 전체 모델과 기아차의 오피러스 도어트림에 납품 중이라고 설명했다 또 이달부터는 카니발 후속 VQ에도 납품할 것으로 예정이며 향후엔 기아차의 다른 모델 도어트림까지 납품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 현재 중국,인도,터키,슬로바키아,미국에 자회사를 두고 있다면서 완성차 업체들과 해외 동반 진출로 중장기적 수혜를 예상했다. 한편 한일이화의 지분 23.8%를 인수했던 한강구조조정기금이 작년 2월부터 지분을 축소해 현재 20.1%의 지분을 보유중이며 주당 약 950원의 평균매입단가를 고려할 때 차익실현을 위한 추가적인 지분매각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