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만삭스증권은 낸드 플래시가격이 9~10월경부터 안정세를 띨 것으로 전망했다. 8일 골드만은 iPod 부품업체들인 대만의 팍스콤이나 인벤트 등 업체들쪽에서 9월부터 새로운 모델 생산이 가동될 것이란 견해를 듣고 있다고 소개했다. 또한 애플외 다른 아시아의 MPS 플레이어 업체들 역시 더 공격적인 생산 전략을 구사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고 판단했다. 따라서 7~8월중 밋밋할 낸드플래시 가격이 9월에 접어들면서 안정될 것으로 보인다고 진단했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