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S퍼스트보스톤증권이 GS건설 목표가를 올렸다. 8일 CSFB는 GS건설에 대해 2분기 실적이 시장 및 자사 전망치를 상회했다고 평가하고 건설 및 플랜트 부문의 호조로 매출이 강한 성장세를 보였다고 설명했다. 영업마진도 전분기 3.9%에서 7.6%로 개선됐으며 상반기 수주 호조로 올해 연간 목표의 65%를 이미 달성했다고 덧붙였다. 예상을 상회하는 매출 강세와 신규 수주 증가 등을 감안해 올해와 내년 실적 전망을 각각 2290억원과 2410억원으로 상향 조정. 투자의견을 시장상회로 유지하고 목표가를 3만5500원에서 4만2000원으로 높였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