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그룹은 대림산업을 비롯한 계열사들의 올해 신규 채용 규모를 지난해의 두 배 이상으로 늘릴 계획이라고 8일 밝혔다. 올해 채용인원은 상반기 156명,하반기 225명 등 380여명으로 지난해(174명)보다 두 배 이상으로 많다. 계열사별 올 하반기 채용인원을 보면 대림산업 100명,삼호 30명,고려개발 20명 등 건설부문에서 총 150명 정도를 뽑고 오라관광 등 나머지 계열사에서 약 75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조성근 기자 trut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