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중경 7언더 선두로 치솟아 ‥ 日투어 우도네오픈 2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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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중경(34·현대카드)이 허석호(32·농심) 장익제(32·하이트)에 이어 한국선수로는 올시즌 세 번째로 일본골프투어에서 정상에 오를 수 있는 기회를 잡았다.
모중경은 8일 일본 히로시마CC(파71)에서 열린 JGTO 우도네오픈히로시마(총상금 1억엔,우승상금 2000만엔) 2라운드에서 중간합계 7언더파를 기록하며 1타차 선두를 달리고 있다.
▶오후 4시 현재
지난해 투어 퀄리파잉토너먼트를 통해 올해 일본무대에 진출한 모중경은 첫날 3언더파(버디5 보기2) 68타를 친 데 이어 둘째날 여섯 번째홀까지 4언더파를 추가하며 선두로 치솟았다.
모중경은 특히 이날 12∼15번홀에서 4연속 버디를 잡는 집중력을 보여줬다.
장익제는 중간합계 4언더파로 공동 10위,김종덕(44·나노소울)은 2오버파로 중위권을 달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