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예산처는 10일 공공기관 경영 혁신의 일환으로 정부와 민간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공공기관 지배구조 개선 태스크포스(TF)를 구성,가동에 들어갔다. 지배구조 개선 TF팀은 오는 9월까지 정부투자기관(공기업) 14곳,정부산하기관 88곳,민영화특별법을 적용받는 3곳 등 모두 105개 기관에 대해 지배구조 개선안을 마련하게 된다. 개선안에는 △최고경영자(CEO)를 포함한 임원 선임구조 △이사회 등 주요 의사결정 방식 △경영평가 등 정부 감시·관리방안 등이 담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