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은 '웨딩 금융가이드' 서비스를 11일부터 시작한다. 이 서비스는 결혼을 앞둔 직장여성에게 혼인준비와 혼수장만,신혼 주거공간 마련,목돈만들기 등 시기별로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고객에게는 전문 혼인컨설팅 업체가 자문을 해주고 대출받는 고객에게는 금리 할인과 부가서비스도 제공한다. 또 이 서비스를 받는 고객이 자행 계좌로 급여를 이체하거나 인터넷 뱅킹 서비스를 신청하면 자기앞수표 발행과 자동화기기 이용에 따른 수수료를 1년간 면제해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