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부는 각 부처에서 운영 중인 인증 제도 통합에 따른 새로운 인증 마크를 확정,발표했다. 새로운 마크는 흰색 바탕에 푸른색 태극모양을 넣었으며 신기술에는 T(Technology),신제품에는 P(Product)를 강조했다. 이 마크의 디자인은 임창영 한국과학기술원(KAIST) 시각디자인 학과 교수가 맡았다. 한편 이번 마크 통합에 따라 현재 5개 부처 7개 인증제도가 폐지되고 신기술 인증(NET),신제품 인증(NEP)등 두개 유형의 인증이 운영된다. 또 3년이내에 묶여있던 신기술 인증유효기간은 10년 이내로,신제품 인증유효기간은 6년 이내로 조정된다. 오춘호 기자 ohcho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