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앤이(대표 김만호)는 국가 나노기술 연구시설인 나노종합팹센터에 진공 관련 장비인 '진공 실 오링'을 무상 공급하기로 협약을 맺었다고 10일 밝혔다. 진공 실 오링은 나노종합팹센터에 구축된 초진공 공정장비의 진공 상태를 항상 일정하게 유지시켜 주는 것으로 공정장비의 품질을 결정짓는 중요한 부품이다. 엠앤이는 나노종합팹센터와의 기술협력을 통해 자사 제품의 기술력도 검증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