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맛비가 소강상태를 보인 10일 경기도청내 단풍나무에서 때이른 단풍이 들어 도청 안내도우미와 휴일을 맞아 도청을 찾은 시민이 관심깊게 쳐다보고 있다.


이 단풍은 도청 정원에 심어진 15년생 단풍나무 20여의 잔가지 가운데 1개 가지의 잎에서 지난 5일부터 붉게 물들기 시작, 10일에는 물감을 풀어놓은 듯 절정을 이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