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투,"현대차 양호한 성장성..목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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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대투증권 조상열 연구원은 현대차에 대해 향후 양호한 성장성을 감안할 때 저평가돼 있다고 판단하고 목표가를 8만원으로 상향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유지.
2분기 실적은 여전히 저수익 기조가 지속될 것으로 보이나 1분기 대비로는 개선되는 수준일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내수와 수출이 모두 1분기보다 개선될 것으로 전망한 가운데 6월 내수 판매 호조는 하반기 이후 내수 회복 전망을 높여주고 있다고 평가했다.
신차효과가 본격적으로 반영되면서 하반기에도 실적 개선이 기대되며 미국 등 해외 현지 공장의 생산도 호조세를 이어갈 것으로 관측.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