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 돌아온 고액베팅자..매수↑-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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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증권이 강원랜드 투자의견을 매수로 상향 조정했다.
11일 현대 한승호 연구원은 강원래드가 오는 19일 골프장을 개장할 계획에 있다면서 이는 고액베팅자 유치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했다.
또 3~4분기중 '메인바카라'에 대한 베팅한도를 현행 1인당 한도에서 테이블당 한도로 바꿀 것을 검토중에 있다면서 이러한 규칙변경은 회원영업장의 골칫거리인 베팅대리인들의 출입을 제한하는 효과를 가져오게 할 것으로 기대했다.
그동안 베팅대리인들은 영업장에 상주하며 과도한 베팅 행위로 사행심을 조장해 고액베팅자들의 출입을 막아왔었다고 설명.
강원랜드 투자의견을 매수로 상향 조정하고 적정가 1만9700원을 제시했다.
한편 레저 산업 업종 내에서 비중이 절대적인 강원랜드 투자의견을 상향 조정함에 따라 업종 투자의견도 중립에서 비중확대로 높였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