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푸르덴셜투자증권이 KT&G 투자의견을 매수에서 중립으로 내리고 목표주가로 4만3500원을 제시했다. 3월 이후 주가 상승으로 배당매력이 경쟁 업체 및 내수 대표주와 비교할 때 많이 희석됐다고 판단. 밸류에이션 수준도 역사적으로 경험하지 못한 영역으로 접어들었으며 내수 대표주 대비 적정 범위로 보인다고 평가했다. 한편 세금 인상이 다시 추진될 경우 단기적인 시장 충격과 점유율 변동이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