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제약 적정가 5만8000원..매수유지-굿모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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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굿모닝신한증권은 미국 FDA가 화이자의 비아그라와 바이엘의 레비트라 등 기존의 발기부전 치료제 모두에 시신경 장애 라벨을 부착토록 지시했다고 설명했다.
이는 해당 의약품의 처방을 제약할 수 있다는 점을 감안할 때 세계 4번재로 발기부전 치료제 (자이데나)를 개발중인 동아제약에 불리할 것이 없는 긍정적 뉴스라고 평가했다.
그러나 일부 긍정적 작용 가능성에도 불구하고 동아제약의 신규 치료제에도 이러한 부작용에서 크게 자유롭지 못하다고 지적.
다만 발기부전 치료제를 제외하고라도 동아제약의 전반적인 파이프라인 강화는 제약업종 가운데 가장 장기 성장성이 유망한 종목 중 하나로 자리매김 시키고 있다면서 적정가 5만8000원에 매수 의견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