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한국투자증권 이선일 연구원은 GS건설에 대해 2분기 실적은 어닝 서프라이즈 수준이라고 평가하며 목표가를 4만5000원으로 올렸다. 투자의견 매수 유지. 2분기를 포함한 상반기 실적이 연간 예상실적의 60% 수준에 달해 올해 매출과 영업이익 전망치를 각각 5조3088억원과 3165억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다만 현재의 주가상승 모멘텀이 장기적으로 지속되기 위해서는 경쟁사 대비 낮은 수익성의 획기적인 개선을 확인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