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증권이 삼성전자에 대한 매수 의견을 유지했다. 11일 교보 김영준 연구원은 삼성전자에 대해 2분기 실적이 부진할 것으로 보이나 1분기와 달리 하반기 실적 개선에 대한 공감대를 확대시킬 것으로 내다봤다. 3분기 영업이익은 2.39조원으로 2분기 대비 39% 증가할 것으로 내다보고 IT 경기의 계절성과 실적 개선, 대체주식과의 갭 확대가 주가 상승을 가능케 하는 요인이라고 판단. 매수 의견에 목표주가는 58만원.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