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BS증권이 삼성전자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했다. 11일 UBS는 D램 부문의 계절적 약세 등으로 인해 삼성전자의 2분기 영업이익이 1.7조원으로 전기 및 전년 동기 대비 22%와 55%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다. 순익은 삼성카드의 부담에서 벗어나며 개선될 것으로 예상한 가운데 회사측이 3분기 타이트한 D램 공급과 LCD 부문의 수익성 개선, 2.5세대 휴대폰 출시 등 다소 긍정적인 하반기 전망을 제시할 것으로 보인다고 판단. 투자의견 매수에 목표주가 62만원을 유지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