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폰서 섹션] "직원이 편해야 회사가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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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이 편해야 회사가 산다.
최근 산업사회의 급속한 발전과 더불어 근로자에 대한 경영방침 역시 다각화 되어지면서 인재육성과 직원 복지에 투자하는 기업들이 늘고 있어 주목된다.
생산성 향상을 위해 직원들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효율적인 업무 시간 배정과 편안한 근로 환경조성으로 업무 상승효과를 보이고 있는 기업들이 최근 대세를 이루면서 직원들의 복지를 챙기고 인재육성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기업들이 늘고 있다.
계속되는 내수 경기침체와 외환위기, 고유가 등의 세계 경기의 불황 가운데 국내 기업들은 남다른 직원사랑을 보여주며 생산성 향상과 참신한 아이디어 개발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국내 모 제약회사의 경우는 직원들의 정확한 퇴근시간을 방침으로 삼고 대표가 직접 퇴근시간 이후 암행을 돌고 있으며 모 전자 업체의 경우는 직원들의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운영, 직원들이 운동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이는 직원들의 사기진작과 업무의 효율성을 가져 올 것으로 기대되고 있으며 주 5일근무가 대대적으로 실시되어 개인의 자기개발의 시간이 많아지면서 기업은 이것과 연결, 개인의 능력 개발 프로그램을 개발해 외국어를 비롯한 각종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 인재육성에 노력하고 있다.
기업들은 각종 직원들의 개인 개발 시설 및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것뿐만 아니라 시간과 비용을 과감하게 투자하고 있어 편안한 직장의 이미지가 자리 잡아 갈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아직까지 이런 직원복지와 인재교육 프로그램을 실행하는 것이 힘겨운 기업들이 국내에는 많다.
일부 기업들의 선진적인 노력들이 국내 기업들과 근로자들에게 좋은 본보기가 되고 있지만 사정이 여의치 못해 많은 제약을 받고 있는 경영자들의 가슴은 답답하기만 하다.
특히 이와 관련해 약소 중소기업들이 갖는 중압감은 더욱 크다.
실업률이 매년 증가세를 보이고 청년실업이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지만 3D업종으로 분리되어 젊은이들이 꺼려하는 직종의 중소기업들의 부담감은 더욱 클 것이다.
이는 자본주의가 만들어 내는 철저한 빈익빈 부익부의 경제 구조가 가져다주는 어려움이기도 하다.
그러나 그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회사의 이익을 철저하게 분배, 연구 개발에 투자하고 직원들의 복지를 늘려가는 선진 기업들이 늘어가고 있다.
회사는 경영자만의 것이 아닌 직원들 모두의 것이며 수익에 따른 분배는 주주와 직원들, 그리고 더 나아가 고객들에게도 이루어져야 한다는 선진 경영자들의 모습 속에서 21세기 윤리경영을 지향하는 새로운 국내 중소기업 문화를 만나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