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P모건증권은 미국·유럽의 기술주 보다 아시아 테크주가 더 유망하다고 추천했다. 12일 JP모건의 아시아 전략가 아드리안 모와트는 배당수익률 등 아시아 기술주의 밸류에이션 매력을 높게 평가해 비중확대를 제시해 오고 있으나 아직 변동사항이 없다며 이같이 밝혔다. 글로벌 투자전략 차원에서 기술주 투자의견은 비중축소이나 아시아 테크업종은 프리미엄을 받을 만하다고 비교. 모와트 전략가는 "아시아 기술주를 이끌어는 수요 진원지는 MP3P,노트북,휴대폰 등 소비가전기기 분야이다"고 진단하고"올해 게임 콘솔 등도 새로운 수요로 부상중이다"고 판단했다. 아시아 수익전망이 상향 조정인 가운데 밸류에이션이 비싸지 않다며 당분간 비중확대를 끌고 간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