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일중 사장을 비롯한 SK텔레텍 임직원 500여명은 11일 서울 회현동 본사에서 '스카이(SKY)' 브랜드의 자사 휴대폰 사용자들을 위한 헌혈행사를 벌였다. 헌혈증은 스카이 휴대폰 고객들에게 우선 전달될 예정이다. SK텔레텍은 해마다 두 차례씩 헌혈행사를 하고 있다. 김일중 사장은 "이번 헌혈행사가 스카이 고객에 대해 찬찬히 되돌아볼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사회봉사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김동욱 기자 kimd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