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산업통상진흥원은 여름방학을 맞아 어린이와 청소년 대상의 만화·애니메이션 창작교실 '키즈툰·애니틴 스쿨'을 연다고 11일 밝혔다. 다음 달 8~20일 서울 중구 예장동 서울애니메이션센터에서 열리는 이 스쿨에서는 만화가,애니메이션 기획자,대학교수 등이 강사로 나와 만화와 애니메이션의 기초 과정을 가르친다. 모집인원은 9개 반 120명으로,참여를 원하는 어린이나 청소년은 서울애니메이션센터 홈페이지(www.ani.seoul.kr)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센터는 교육 과정이 끝나는 대로 수강생들이 만든 만화와 애니메이션을 모아 작품집을 제작해 나눠주고 발표회도 가질 예정이다. 문의 (02)3455~83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