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은행들 신용등급 'C+'.. S&P, 국가별 은행등급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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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신용평가회사인 미국 S&P(스탠더드앤드푸어스)가 새로 도입한 국가별 은행 신용등급 시스템에서 한국에 'C+'등급을 매겼다.
S&P는 11일 아시아·태평양지역의 국가별 은행 기본 신용등급 체제 운용에 들어가면서 한국의 은행등급을 이같이 평가했다.
이에 따라 국민 우리 하나 신한 조흥 외환 등 국내 은행들도 'C+' 등급을 받았다.
아·태지역 내 110개 은행 중 최고 등급은'B+'였으며,호주 홍콩 싱가포르 등이 대부분이었다.
뉴질랜드 일본 대만 말레이시아 등의 일부 은행들은'B'등급을 받았다.
박준동 기자 jdpow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