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C 중립↓-목표가 1만100원..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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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한국투자증권 이정헌 연구원은 SKC에 대해 대규모 차입금 감축 및 성장성 발판 마련을 위한 실마리가 제거됐다고 지적했다.
투자의견을 매수에서 중립으로 내리고 목표가도 1만100원으로 하향.
SK텔레텍 매각으로 향후 성장성의 발판을 마련해줄 것으로 예상됐떤 LiPB 등 신규 사업의 구체화가 어려운 상황으로 바뀌었다고 설명했다.
또 화학 부문의 매각도 사실상 백지화돼 주가에 부담으로 작용해왔던 과다한 차입금을 큰 폭으로 줄일 실마리가 제거됐다고 덧붙였다.
올해 영업이익이 지난해보다 59.8% 가량 늘어날 전망이나 매수 의견을 유지할 근거가 사라졌다고 판단.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