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대우증권 임진균 연구원은 6월 원외처방 조제액이 증가해 제약업종 경기 호조에 대한 전망을 다시 한번 입증시켜줬다고 평가했다. 제약주가 지난 1년간 70%나 초과수익을 기록해 추가 조정 우려가 남아있지만 장기적 관점에서 비중확대 의견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구조적 요인으로 의약품 시장 전망이 밝다는 점과 90년대 급등때와는 차별되는 긍정적 포인트 등을 근거로 제시. 리레이팅 과정이 앞으로 더 지속될 것으로 내다보고 종근당유한양행을 최선호주로 추천했다. 한미약품동아제약, LG생명과학 등도 매수 추천하고 유한양행(14.2만원)과 한미약품(8.5만원), 동아제약(5.2만원)은 목표가를 상향 조정.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