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다이와증권은 LG필립스LCD에 대해 펀더멘탈 개선이 잠재물량 부담을 이겨내줄 것으로 평가하고 투자의견 2등급(=시장상회)를 유지했다. 계절적 수요 반전과 낮아진 소매가격 등에 힘입어 3분기들어 패널가격이 추가 모멘텀을 창출할 것으로 기대했다. 올해 매출 추정치를 종전대비 5.6% 올려 잡으나 잠재물량 부담을 감안해 목표주가는 5만6000원에서 5만4000원으로 소폭 낮추었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