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한국투자증권 윤희도 연구원은 도시가스 업종의 리레이팅이 완료됨에 따라 추가 상승은 제한적일 것으로 보인다고 판단했다. 최근 펀더멘털의 변화없이 급등한 주가는 다소 부담스러운 수준까지 도달했다고 지적하고 주가 상승으로 배당수익률도 크게 낮아졌다고 덧붙였다. 현 시점에서 더 높은 밸류에이션을 부여하기 어렵다고 설명하고 삼천리대한가스, 부산가스에 대한 투자의견을 중립으로 제시했다. 삼천리 목표주가는 9만7000원으로 현 주가대비 9.6%의 상승여력이 있으나 대한가스와 부산가스의 주가는 각각 목표주가인 2만4750원과 1만9800원을 다소 상회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