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이미지퀘스트(대표:김홍기)가 12일 디지털TV 사업에서 기존 사용하던 '현대' 상표 외에 프리미엄 상표인 '뷰온(Vvuon)'을 새롭게 발표했습니다. '뷰온'은 아름다운 영상의 실현이라는 View of Visual Utopia를 쉽고 간결하게 표현한 것이며, 첫글자인 V에 시각적 이미지를 집중시켜 세련미와 안정감을 주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습니다. 현대이미지퀘스트는 TV 전문 상표인 '뷰온'과 '현대'를 모두 사용하는 이원화 정책을 유지하고, 특히 '뷰온'은 프리미엄 고급라인으로 구축해 나갈 계획입니다. 현대이미지퀘스트는 그동안 LCD TV, PDP TV, LCD 모니터 등 전제품에 걸쳐 '현대(HYUNDAI)'라는 단일 상표를 사용해 왔지만, 앞으로 지역적 특성에 맞게 국내외에서 다양한 상표 전략을 펼칠 예정입니다. 조성진기자 sccho@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