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중경 전 재정경제부 국제금융국장이 12일 세계은행(IBRD) 상임이사(임기 2년)로 선출됐다. 이에 따라 한국은 세계은행과 국제통화기금(IMF) 등 양대 국제금융기구의 상임 이사국 지위를 얻게 됐다. IMF에선 오종남 전 통계청장이 상임이사로 있다.